은밀하고도 노골적인

사적 취향에 대한 뻘글모음입니다.

인생 자체가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합시다

수행일지 3

풍요를 맞이하는 길

서울에 간 김에 눈여겨 보던 창고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온몸으로 하는 셀렉일.. 저중에서 팔고싶은게 몇개 안된다는걸 제외하고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어요 😂 일단은 한번 해봐야 안다 주변에 조언 구했을때 들은 말이고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의 온갖 설렘과 걱정 불안 상상회로- 일단 시작해야 생각이 형상을 갖춘채 옵니다. 부딪혀보기 전까지는 두렵습니다 미지에대한 두려움 실패할까 두려움 현재 상태에서 바뀌게 될 변화에 대한 두려움 그럴땐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봅니다. ‘ 음- 최악도 별거아니네’ 란 생각이 들거에요. 나를 믿고 흐름에 맡기는것으로 풍요가 들어올 길을 열어 줍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를 믿기. 사랑하기. 마음의힘 믿기. 정화하기 의 단계를 거쳐 왔기때문에 지금와서 각종 선택과 ..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 6일째 기록

선거일이라 아들도 학교를 안가고 오랜만에 소고기 사먹었어요. 물론 집에서 사다가 구워먹었지요. 언젠가부터 가족이 둘러앉아 고기를 먹는 것이 저에게는 ‘행복’의 상징으로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요 어릴때 가족이 모여 한달에 한번 혹은 조금 더 뜸하게라도 양념 숯불갈비집에 가는것이 가족행사처럼 있었거든요. 다른거 아무리 육식물을 섭취해도 ‘고기구워먹자’에 비할대가 없어요 맨날 고기는 먹어도 부르스타 펼쳐좋고 구워먹어야 꼭 “오랜만에 고기먹었네~” 란 소리가 나오걸랑요 다른거 다 잘 못해줘도 한달에 한번은 다 펼쳐놓고 고기 구워먹이고 싶어요 왠지 그렇게 해야만 할것 같아요 엄마생각나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감이 오늘 저의 풍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요란 내면에서부터 피어오르는것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 수행 5일째 일지. 이번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는 배에서 부터 위로 올라가는! 기감으로 오네요. 보통은 머리에서부터 내려오는 기압감이 대부분 이었는데.. 풍요는 안에서 부터 밖으로 터져나가는 듯한 기감!! 써놓고 보니 풍요라는 본질이 그러한가 봅니다. 아!! 허용한다는 것또한 그런 것인가 봅니다.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안에서 부터 밖으로 풍요를 피워내는 것이로군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이것 저곳을 다녀왔습니다. 섬을 한바퀴 돌았어요 진짜! 맘에드는 스커트도 하나 사고 마카롱도 사먹고 시장조사라는 명목의 데이트? 오모나. 날씨가 너무 좋았고 투닥거리지도 않았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니 안정감과 은근히 차오르는 충만함. 지난 신월때 뽑은 카드에 흐름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