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갈 이해하려하지 않기로 했다. 나의 푸시카르 첫 날은 무척 아름답게 시작했다. 자이뿌르 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편하게 아침을 먹고,처음 델리에서 보고 자이푸르에서 다시 만난 임선생님이 준 건포도를 먹고, 제네럴 티켓으로 탔지만 오늘의 담당 TT가 정말 젠틀한 사람이어서 슬리퍼클래스 이용 금액으로 100루피만 더 내면 되었다. (이건 사전예약한 임선생님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그리고 우버로 택시를 불러서(임선생님이) 편하게 레이크 근처까지 왔고~ [세상에 경적을 울리지 않고(아니, 적어도 최소한으로) 길을 건너는 아낙네들에게 길을 양보하는 택시운전사는 처음이었다! 나중에 그의 전화번호를 체크해 두었다. ]택시비는 내가, 피자점심은 임선생님이 쐈다. 길을 걸어가며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를 날렸다.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