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고도 노골적인

사적 취향에 대한 뻘글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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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중국드라마]영야성하- 가슴터져벌여 샤방 모먼트 발생과 모성의 초사이어인 모먼트

타선생 2025. 3. 1. 13:16

전 포스팅에 이은 장면입니다!

요괴여도 상관없다는 묘묘의 말에…
모성은 뭔가를 결심하게 되고.

묘묘에게 자신의 머리끈을 풀어달라고 합니다.
앗. 머리끈에 비밀이 있었구만요!

푸아아아악!!!! 뭔가가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초사이어인?
꺅 백발 모성!!


머리끈을 풀자…
마치 봉인이 해제된것 같이 각성을 시작하는 모성입니다.
속에서부터 끓어오르기 시작하는 요력을
온 몸으로 분출해 내는 모습!!! 꺄악!!

칠시길상에서 백발의 요왕으로 나왔을때..
많은 덕들의 마음을 쿵! 하게 했던
그 모습이 다시 한번 재현되었어요. 으앙. 난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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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어주술이 걸려있는 머리끈을 온 몸으로 풀어낸 충격으로
묘묘는 쓰러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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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잃고 눈을 뜬 묘묘는
이상하게도.
아주 어릴때의 기억을 만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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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있던 교실에서 눈을 뜨니
눈앞에 왠
토끼모양으로 깎은 사과가 보이네요.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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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다시 정신이 들고.
그 눈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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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두둥


세상 근심어린 얼굴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모성이가!!!
그리고
똑같이 토끼모양으로 깎여져 있는 사과가 놓여져 있습니다.


떡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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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욱



벌떡 일어나 모성의 상처를 살핍니다.
뭐야뭐야.
은근히 정말로 걱정되기 시작하는고야?
묘묘…



옷깃을 여밈여밈

뭬라고요?




치켜뜬눈 대회가 있다면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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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륵…
참을수 엄는 츤데레 모먼트.

열허분 저 표정좀 보세요~~~~

사과를 싫어해서 방에 둬봤자 썩는다니.
아니 썩게 둘망정 절대 묘묘에게 갖다주진 않을것 같던 모성이가..
우리 모성이가 바뀌었어요…
이거 그린라이트 아닌가요?
아니긴 완전 그린라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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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요…


드디어 감지된 호감도 변화!!! 꺅!!



85….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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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요 작은 먼지요괴가 쩜. 이었답니다.(먼지가 아니고 포자 같다만)
ㅋㅋㅋㅋ
갑자기 85라고 생각한 뒤의 반전이라 많이 섭섭했지만

참고로 이전 호감도는 최대 0%…
그나마 -250%에서 조금씩 올린거라구욧.

묘묘 착실히 해내고 있다!

으어어어어
올라가는 호감도에 설레임도도 함께 상승중@@@

역시 츤데레 캐릭터 공략만큼 흥미진진한 전개는 없네용.
숨막히는 장면은
이 이후에…
또다시 등장하는데…



아니아이아니아니아니

그렇게 뒤에서 아련한 눈으로 처다보기 있습니까. 으앙.
방자전에 나온 [뒤에서 어깨보기]를 시전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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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는 이때 모성의 방안으로 와서
직접 만든 수제 비누(언제만들었댜…)로 피묻은 모성의 옷을 빨아주고 있었습니다.
근데 왜 그걸 방에서 해…?
이해할수 없지만 일단 그런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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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터지는 샤방 모먼트
잠시 감상하시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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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학. 뭐하는 고니

찌릿
너 임뫄
눈 안까냐
넹 뭬라굽쇼?


미춋따리 미춋따

쓸데없이 가까워지는 두사람의 두상거리.
이렇게 좁힐 일인가 가슴 터지게스리.

하지만 와중에 모성 표정
설렘도 아니고 놀람도 아니고!





사실 아직은 묘묘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않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방비의 귀여움을 빵빵 선사하는 묘묘덕에
멋대로 움직여 버리는 모성의 마음입니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머리끝을 감싸는 이 남자는 유죄가 분명하고요

거기에 뇌빼고 얼굴을 얹어버림!!!!!!!!

갸악~!!!!!


순도100%의 귀여움.
플러팅을 넘어서버림.
의도해선 이게 나올수가 음써! 그렇다면 묘묘 너는 나쁜아이야!!

여기서는 모성의 진지페이스도 무너지고
0-0 또용!~



어라라라?

어라라라라라라?

으갸갸갸갸갸갸갸갸갹>????1!!!
네?
선생님?
갑자기요?

경사로세!!!


단전에서 소리릴러!!!!



우라라라라라라
이렇게 빨리 ? 고백 타임인가???
설레임 만퍼찍고 있었는데!!!



?

으악!!!!!




으아아아아아악ㄲㄲㄲㄲ!!!
모성 너 이녀석!!!



어 근데 위 짤속에 정우혜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놀랐지 뭐에요 >ㅁ<  
평상시 잘 찍는 앵글이랑 뭔가 달랐나 봅니다.
저 눈썹이랑 눈이랑 눈밑 애교살이랑 코선이랑 입이랑 턱선이 완벽한 비율과 조화로움….극락….
입술 얇다고 줄곧 생각했었는데 아랫입술 도톰한거 넘 섹시스럽잖앙.


그리고 반드시 정우혜는 옆더듬이가 꼭 필요하다고요.
아련미와 잘생김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씬이었어요…
저는 호들갑파티로 거의 과호흡지경.


아니..
호감도 급상승 시켜놓고
영원히 다시 보지 말자니….
그게 무슨….


이후
묘묘는 통제주술에 걸려 해가 뜨기도 전에 짐을 챙겨 객잔을 나서고 마는데요….

모성이 확실히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여 보리는 매음!!!!에!!!!
불현듯 느끼고 있었던 것이겠죠……..
묘묘의
빠져나갈수 없는 플러팅에…




자 다음 설렘씬을 또 찾아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스빈다.
아주 그냥 대리 연애하기 땋이네요.

난몰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