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고도 노골적인

사적 취향에 대한 뻘글모음입니다.

인생 자체가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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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 활용법? 프렌치 토스트!

안녕하세요. 모두들 코코넛오일이 몸에 좋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정작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선뜻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 그저 집안구석 어딘가에 장식만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제가 그랬습니다. 아침에 코코넛오일을 섭취한 날은 왠지 모르게 든든함이 오래 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침에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면 딱이겠군! 이란 생각으로 오일과, 코코넛만나-이건 과육까지 모두 갈아서 만든 제품-을 구매하고는 한참을 또 방치...(후) 그러다 요전에 아점으로 뭘 먹지? 생각하다가 마침 냉동실에 가득 쌓여있는 바게트빵과.. 냉장고에 항상 있는 달걀. 게다가 우유도 있었기에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보자! 하고 생각. 생각난 김에 사진도 찍어두고 시간이 나면 블로그에도 소개해야지- 생각했죠. 일석이조의 기특한..

풍요를 맞이하는 길

서울에 간 김에 눈여겨 보던 창고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온몸으로 하는 셀렉일.. 저중에서 팔고싶은게 몇개 안된다는걸 제외하고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어요 😂 일단은 한번 해봐야 안다 주변에 조언 구했을때 들은 말이고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의 온갖 설렘과 걱정 불안 상상회로- 일단 시작해야 생각이 형상을 갖춘채 옵니다. 부딪혀보기 전까지는 두렵습니다 미지에대한 두려움 실패할까 두려움 현재 상태에서 바뀌게 될 변화에 대한 두려움 그럴땐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봅니다. ‘ 음- 최악도 별거아니네’ 란 생각이 들거에요. 나를 믿고 흐름에 맡기는것으로 풍요가 들어올 길을 열어 줍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를 믿기. 사랑하기. 마음의힘 믿기. 정화하기 의 단계를 거쳐 왔기때문에 지금와서 각종 선택과 ..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 6일째 기록

선거일이라 아들도 학교를 안가고 오랜만에 소고기 사먹었어요. 물론 집에서 사다가 구워먹었지요. 언젠가부터 가족이 둘러앉아 고기를 먹는 것이 저에게는 ‘행복’의 상징으로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요 어릴때 가족이 모여 한달에 한번 혹은 조금 더 뜸하게라도 양념 숯불갈비집에 가는것이 가족행사처럼 있었거든요. 다른거 아무리 육식물을 섭취해도 ‘고기구워먹자’에 비할대가 없어요 맨날 고기는 먹어도 부르스타 펼쳐좋고 구워먹어야 꼭 “오랜만에 고기먹었네~” 란 소리가 나오걸랑요 다른거 다 잘 못해줘도 한달에 한번은 다 펼쳐놓고 고기 구워먹이고 싶어요 왠지 그렇게 해야만 할것 같아요 엄마생각나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감이 오늘 저의 풍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발란스 : 감정의 균형점

어제는 날씨가 한껏 봄봄이어서 들떠있었던지 3시가 넘어가면서 현기증이나고 답답증이.. 집에와서 막걸리에 삼겹살에 아무튼 든든하게 즐겁게 먹고 마셨는데요. 잠들기전 무드가 좀 요상했어요 명상하는데 머리위로 에너지가 너무 오르는 것 같아가이아 레이키에 연결해서 그라운딩 시키려고 했죠. 그런데 목이 저절로 흔들흔들 빙글빙글 - 아 왜구러냐. >_아무튼 목위로 에너지가 너무 몰려있구나 하는 것만은 분명했죠 오늘 일어나니 하늘은 그레이 배는 꼬로록아아 “아무것도 하기싫구나 모드”스위치가 켜져버렸습미다 그라운딩 되다 못해 땅속으로 푹 꺼졌나..?신랑이 “오늘 쉬는게 어때?”라고 말해줘서 그래 쉬자.. 서울 다녀와서 하루는 쉬어야지.. 응응 맘편하게 쉴수 있도록 한마디 배려해준것이 고마웠어요. 며칠간 너무 감정이 올..

풍요란 내면에서부터 피어오르는것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 수행 5일째 일지. 이번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는 배에서 부터 위로 올라가는! 기감으로 오네요. 보통은 머리에서부터 내려오는 기압감이 대부분 이었는데.. 풍요는 안에서 부터 밖으로 터져나가는 듯한 기감!! 써놓고 보니 풍요라는 본질이 그러한가 봅니다. 아!! 허용한다는 것또한 그런 것인가 봅니다.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안에서 부터 밖으로 풍요를 피워내는 것이로군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이것 저곳을 다녀왔습니다. 섬을 한바퀴 돌았어요 진짜! 맘에드는 스커트도 하나 사고 마카롱도 사먹고 시장조사라는 명목의 데이트? 오모나. 날씨가 너무 좋았고 투닥거리지도 않았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니 안정감과 은근히 차오르는 충만함. 지난 신월때 뽑은 카드에 흐름을 타고..

풍요를 허용하기

풍요를 허용하는 레이키의 수행을 시작하고 4일째. 풍요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지더라도 이렇게 뭔가를 기록해 나가는 것으로 내가 걸어온 발자취들이 남겨지는것은 참 감동적인 일이에요. 오늘 아침에는 새해가 시작되고 나서 결심한 것들중 유일하게 계속 이어오고있는 모닝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다른거 다 못했어도 하나 잘한거 칭찬해 주기. 나와 잘 지내고 나를 사랑해 주기 위해서 마음쓰고 있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후회되거나 실수한 일은... 금방 용서하기! ㅎㅎ 나만은 나를 무조건 사랑해 주어야 하니까요. 괜한 자기검열로 너무 나를 심하게 몰아부쳤던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오늘의 풍요는- 새로운 아르바이트로 첫 수입이 들어온 것입니다..